스타벅스 슐츠 회장 루머? "기독교를 파괴하는 것이 우리회사의 사명이다"

해외의 인터넷 매체인 바벨론비(http://babylonbee.com)의 2016년 11월 3일자 보도에 의하면, 스타벅스가 2017년 크리스마스 시즌의 매년 행사 디자인을 악마숭배의 디자인으로 제작했다는 것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커피브랜드 업계의 1위인 슐츠 회장이 공식적인 스타벅스의 발표회에서 정말 악마 숭배의 디자인을 만들었던 것일까?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바벨론비라는 매체에서 말한 악마숭배의 디자인이다. 악마를 상징하는 오성의 별모양과 정 가운데에는 악마를 상징화시킨 염소의 그림을 넣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슐츠 회장은 이러한 말들을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It is our company’s mission to destroy Christianity(기독교를 파괴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사명이다)"

그리고 "All hail Lucifer! All hail Lucifer(루시퍼에게 경배를!, 루시퍼에게 경배하자!)"라는 말을 외치며 직원들과 함께 노래했다고 합니다.

그럼 이런 말들은 전부 다 사실일까? 이에 관련해서 스타벅스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말하였고, 자신들이 디자인한 컵은 악마숭배의 컵이 아닌 미국 전역에 단결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100여명 이상의 얼굴을 모자이크로 장식한 컵이라고 하였다.

국민일보는 이런 거짓 유언비어가 퍼져나가고 하루 뒤에 바로 기사를 하나 올리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진실에 관한 기사였다.

국민일보 - 스타벅스 커피 컵에 사탄 로고가? (2016.11.10일자 기사)

인터넷에서 떠도는 저급한 합성사진을 가지고 장난치는 거짓 유언비어에 속지 않기를 바라며, 이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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